천사마음의 문화이야기

굿 와이프 (The Good Wife)

+ 제작:: CBS

[공식 홈페이지] http://www.cbs.com/primetime/the_good_wife/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질문이 한가지 있습니다. 여러분은 '미국드라마(이하 미드)'를 자주 보시나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방영하고 있는 미드중에서 제가 요즘 흥미를 가지고 보고 있는 드라마를 한편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보다 미드가 좋은 점은 장르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드라마에서 다양한 장르에 대해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급격하게 변하면 시청률을 확보 할 수 없는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국내에서 미드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면 국내에서도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할 미드 『굿 와이프 the good wife』는 법정 드라마입니다. 법정 드라마는 국내에도 있는 장르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는 대부분 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주된 이야기이고, 실질적으로 법정 이야기는 전체 드라마 스토리의 20~30%에 그칩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국내에서 방영하는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각주:1]? 하지만 미드를 보면 '장르'가 중심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시면 국내에서 방영된 '법정 드라마(?)'와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서 소개하는 드라마의 제목을 해석하면 '좋은 아내'로 우리나라 말로 하면 '현모양처 賢母良妻[각주:2]'라 할 수 있겠네요. 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현모양처'는 어떤 이미지를 가졌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굿 와이프는?

장   르: 법정물, 드라마
제   작: 찰스 맥두걸
극   본: 미셀 킹 외 2명
출   연: 줄리아나 마굴리스 (앨리시아 플로릭 역)맷 추크리 (캐리 역)조쉬 찰스 (윌 가드너 역)크리스틴 바란스키 (다이앤 록하트 역)아치 판자비 (캘린다 역)[각주:3] 
방송사: 미국CBS 화 22시 00분

2009년 09월 22일부터 방송이 시작되어 시즌 I은 13부[각주:4]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11부까지 방영이 된 상태로 시즌 II가 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굿 와이프 the good wife』는 정치인과 검사직을 맡고 있던 남편이 성 추문과 부정부패 등의 사회적 파문을 일으켜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앨리시아'는 남편이 구속되면서, 결혼 후 그만뒀던 변호사를 자신의 로스쿨 동창생인 '윌'의 도움을 받아 13년만에 변호사에 복귀하게 됩니다. 변호사에 복귀한 후 자신의 재능과 노력으로 변호사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아울러 자신의 자녀 양육과 시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스캔들을 일으킨 남편과의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하기 노력하는 스토리입니다. 
ER에서 많이 보셨던 '줄리아나 마굴리스'가 주인공인 '앨리시아' 역을 맡았으며, 기존에 나약했던 아내에서 보다 강하고, 따뜻하고, 그리고 현명한 아내/어머니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좋은 아내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출연진


줄리아나 마굴리스 Julianna Margulies : 앨리시아 플로릭 Alicia Florrick 역

정치적으로 유명한 검사인 남편이 성 추문과 부정 부패를 일으켜 구속됩니다. 이에 주변의 지인들에게 외면을 당하게 되고, 결국 살던 곳에서 거의 쫓겨나다 싶이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앨리시아'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자신의 로스쿨 동기생인 '윌'의 도움으로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게 됩니다. 변호사에 복귀한 후 뛰어난 능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자신이 소속된 로펌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게 됩니다. 가정에서는 남매의 어머니로서 자신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한편으로는 강한 어머니로, 다른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어진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맷 추크리 Matt Czuchry : 캐리 Cary 역

'앨리시아'가 소속되어 있는 로펌의 신입 변호사로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입니다. '앨리시아'와 로펌의 변호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데, 변호사 생활을 하던 도중 어떤 계기(?)로 인하여 결국은 둘이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진행됩니다. '캐리'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바로 예전 '러브스토리인하버드'의 강남길씨가 맡은 배역처럼 법정에 서는것을 두려워하는 무대 공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쉬 찰스 Josh Charles : 윌 가드너 Will Gardner 역

'앨리시아'를 다시 변호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입니다. '앨리시아'가 소속되어 있는 로펌의 수석변호사로서, 법정에서 거의 패배를 하지 않을 정도로 변호사로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크리스틴 바란스키 Christine Baranski : 다이앤 록하트 Diane Lockhart 역

'윌'과 마찬가지로 로펌의 수석변호사입니다. 처음에 드라마를 볼 때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추천한 '캐리'를 변호사로 고용하기 위해 '앨리시아'와의 적대적인 관계를 가졌으나, '앨리시아'의 능력을 알아보고 점점 변호사로 인정하게 됩니다.

아치 판자비 Archie Panjabi : 캘린다 Kalinda 역

'앨리시아'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앨리시아'를 경계했습니다. 왜냐하면녀가 검찰청에서 '앨리시아'의 남편 때문에 해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앨리시아'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로서 '앨리시아'를 도와주게 됩니다.


문서이력


  • 2010.01.11. - 문서 초안 작성.
  • 2010.01.12. - 문서 보정 및 발행.
  • 2010.02.10. - OCN 방영정보 추가.

주석 및 관련정보

  • 2010년 03일 08일부터 OCN에서 Good Wife 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1. 개인적으로 KBS에서 방영한 '아이리스 Iris'도 첩보물로 시작했지만, 결과를 보면 멜로물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2. 사전적 의미로 어진 어머니이면서 착한 아내를 뜻합니다. [본문으로]
  3. 다음(daum) 홈페이지 정보를 링크로 제공합니다. [본문으로]
  4. 2010.02.10. 새력에 14부가 방영되었습니다. 다음(Daum)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였는데, 오류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메일을 원하시면 [이메일] 구독을 원하시면 [구독]
reTweet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구글리더기추천버튼
Posted by 천사마음

TRACKBACK http://blog.ngel4u.com/trackback/110 관련글 쓰기

  1. 천사마음의 생각  삭제

    2010/01/11 21:35TRACKBACK FROM ngelmaum's me2DAY

    [ #Tistory ]미국드라마 - 굿 와이프 (Good Wife) http://durl.me/9ux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 미드를 즐긴다곤 할 수 없겠네요.
    어렸을 땐, 티비에서 미드도 잘 방영해주던데 말이죠 ㅋ
    미드, 일드, 한드 각각 색깔이 있는거 같은데,
    미드 색깔에도 홀릭한번 되어봐야 하는데 말이죠 ㅋ ^^

    2010/01/12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 저도 미드를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굿 와이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시간나실 때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0/01/12 15:42 [ ADDR : EDIT/ DEL ]